어느 칼퇴날
나리랑 선경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근데 개나리 표정이 이게 뭐야
집이 어두워서 신문지 사진같이 됐지만
둘다 넘 이뻐서 올려둔다 우헷우헷우헤헷
어머 나리야 너 언니 핥을거니
응 그래 핥을거다 핥핳ㄹ아ㅓㄹ터할타알
손도 핥을거야 항ㄹ핥라핧ㅌ핥핥할타ㅏㅎ히히히에도 불구하고
엄마미소ㅋㅋㅋㅋ
이 닦는 걸(=치약 먹는 걸) 좋아하는 나리
엄청 이쁜 나리 (0) | 201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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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이 놀러온 날 (0) | 201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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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물고 다니는 나리 (1) | 2012.10.19 |
포스트잇 붙인 나리 (1) | 2012.10.19 |
오랜만에 낮에 산책을 나갔더니 가을이 와 있네!!!
햇빛도 좋고 색도 좋고 기분도 좋다.
가을여견
효원공원 가을 풍경
수색중
해가 뉘엿뉘엿 지고 조명이 뉘엿뉘엿 켜진다.
아름다운 궁뎅이
선경이 놀러온 날 (0) | 2012.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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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닦을 준비 (1) |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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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나리 (1) | 2012.10.15 |
나리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
물고 뛰고 물어오고 문 채로 흔들고..아침마다 맨 먼저 놀자고 가져오는 장난감.
국민게임 애니팡에 중독된 시기에도 물고다녀서 정말정말 귀엽귀엽
하트 줄까?
흥 내꺼다
밥이냐 하트냐..고민중
하트 선택! 하트물고 종종종종
계속 물고다니더니
자 언니 여기 하트 있쪄염
한참 던지고 물어오기 놀이를 하다가 건방지게 누운 나리
바로 떡실신
내 등에 뭔가가 있다...
이게 뭐짓
모르겠다 손이나 핥자
음 그래도 신경쓰여
9월의 나리
엠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 아이고 참하다
귀 접으면 요다
내 발냄새도 좋아해주는 나리
내 손이 뭐라고..이렇게 맛있게 핥아주는지...감동이야 아이구 내새끼
앵그리버드도 잘 물고 다닌다.
언제나 순한 표정 궁금한 표정 걱정하는 듯한 표정
웃는 것도 이이쁘다
장난꾸러기 표정
근엄나리
초롱초롱 우아우아
궁금궁금
배트맨 귀 나리
하트 물고 다니는 나리 (1) | 2012.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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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대고 소리지르니까 갸우뚱갸우뚱 하는 나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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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나리 (1) | 2012.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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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나리 (1) | 2012.09.07 |
늦여름엔 그렇다치고, 이렇게 9월에 비가 많이 왔었나?
날씨가 많이 달라지긴 했다. 내 생일은 가을이라 긴팔을 입었었는데 수년전부터 반팔을 입는 날씨가 되었고
항상 맑은 가을 날씨라 결혼은 내 생일에 해야지..하는 생각을 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오네.
결혼 안하면 되겠네하하하하하하하...가 아니고 비가 자주 와서 나리 산책을 자주 못 갔다.
오랜만에 날씨가 맑았던 일요일 산책
헤헤 오랜만이구마잉
음~풀냄새
하품을 건방지게 한다.
코에 침 좀 주고
음~흙냄새...발냄새?
이거 먹어도 돼?
헥헥 재밌다
작은 강아지를 만나 잠깐 노닥거렸다. 강아지 잘가~
산책 잘 하고 집에 들어가려다 사고가 생겼다.
잠깐 묶어놓으려고 의자에 줄을 거는 순간 나리가 가슴줄 사이로 발을 빼고 차도로 냅다 달려가 버렸다.
얼마전에 차도에 쓰러져 있던 강아지, 저번에 발 빼던 장면, 후회, 줄 바꿔야지, 등등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한꺼번에 하면서
횡단보도 한 가운데서 나리를 잡았다. 으엉...........그래서 목줄로 바꿨다.
강아지한테 편할 것 같아서 가슴줄을 택한 건 어설픈 배려였다.
야생 자유의 몸으로 산골짜기 들판에 풀어놓지 않고 적응시켜 사람들과 함께 지내게 할거라면
오래오래 제 명을 야무지게 살도록 적절한 제압과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약하면 가슴줄말고 목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