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앞에서 만난 애봉이랑 조석
ㅋㅋㅋㅋㅋㅋㅋ

 헤이 언니

뿌잉뿌잉

모모랑 선경이

선경이는 모모 얘기를 할 때나 모모를 볼 때 그림이랑 똑같이 생겨지고

모모는 저렇게 귀엽고 도도하게 군다.

 브라더 양말이 무지 예뻐서 예쁘다 예쁘다 감탄을 했더니 벗어주고 가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순...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낮에 산책을 나갔더니 가을이 와 있네!!!

햇빛도 좋고 색도 좋고 기분도 좋다.

 가을여견

효원공원 가을 풍경

 수색중

해가 뉘엿뉘엿 지고 조명이 뉘엿뉘엿 켜진다.

아름다운 궁뎅이

나리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

물고 뛰고 물어오고 문 채로 흔들고..아침마다 맨 먼저 놀자고 가져오는 장난감.

국민게임 애니팡에 중독된 시기에도 물고다녀서 정말정말 귀엽귀엽

하트 줄까?

 흥 내꺼다

 밥이냐 하트냐..고민중

하트 선택! 하트물고 종종종종

계속 물고다니더니

 자 언니 여기 하트 있쪄염

한참 던지고 물어오기 놀이를 하다가 건방지게 누운 나리

바로 떡실신

엄...이것이 벌써 몇 달 전 일인데, 제작 과정1에 이어 2를 마저 쓰려니 귀찮아서 못 올리고 있었다.

그래서 안 올리는 것보다 제작 과정을 안 쓰고 올리자!!!라고 생각하니 하하하하하 이렇게 편한것을

내가 뭐 파워블로거라고 세세히 과정을 남길 필요가..없.....는게 아니잖아 그냥

나중에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제작 과정 쓰는건데...아아 이렇게 변명을 쓰는 것 조차 귀찮으니 어쩔 수 없다.

 날씨 좋은 여름

 깔깔깔깔깔 점심먹고 농땡이

 주방에서 맛있는 커피도 얻어먹고 시작

사포로 사포사포

(이거 재밌당 재미를 재미재미)

나리가 뛰다 박을까봐 모서리를 곱게 둥글게 갈았다.

마지막 페인트 칠

 살다보면 집은 그저 빨래가 널려있고 설거지가 쌓여있으며 강아지가 벽지를 뜯어대는 가정집일뿐..

잡지에 나오는 예쁜 집은 힘들다는 걸 알고있지만 아직 인테리어에 미련을 못 버린 나는

하양색으로 페인트 칠 ㅋㅋㅋ

 음...구레나룻을 구레구레

각자 만든 책상들고 단체로

화장대로 쓰고 있다!

대학로

간 날이 마침 대학로 축제 날이어서 좋은 구경 많이 했는데,

특히 눈과 귀를 뗄 수 없었던 "경규밴드"

공연 정말 정말 최고

 김원효 닮았어요

 익스트림 스포츠 청년들

어이 아가씨 한잔 해

칵테일 파는 곰

 자세히보면 나무 가지가 ㅎㅎㅎㅎㅎ 웃고있다.

 사진을 사진사진

이 아니고 찰칵찰칵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에 예쁜 벽화가 많다.

벽을 뚫고 들어간 기린이 방구뀌는 그림

코스모스랑 나비 벽화

낙산공원 넓은 마당에서는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중

장진 감독의 헉...제목 까먹었다 연극도 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