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침대

엄...이것이 벌써 몇 달 전 일인데, 제작 과정1에 이어 2를 마저 쓰려니 귀찮아서 못 올리고 있었다.

그래서 안 올리는 것보다 제작 과정을 안 쓰고 올리자!!!라고 생각하니 하하하하하 이렇게 편한것을

내가 뭐 파워블로거라고 세세히 과정을 남길 필요가..없.....는게 아니잖아 그냥

나중에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제작 과정 쓰는건데...아아 이렇게 변명을 쓰는 것 조차 귀찮으니 어쩔 수 없다.

 날씨 좋은 여름

 깔깔깔깔깔 점심먹고 농땡이

 주방에서 맛있는 커피도 얻어먹고 시작

사포로 사포사포

(이거 재밌당 재미를 재미재미)

나리가 뛰다 박을까봐 모서리를 곱게 둥글게 갈았다.

마지막 페인트 칠

 살다보면 집은 그저 빨래가 널려있고 설거지가 쌓여있으며 강아지가 벽지를 뜯어대는 가정집일뿐..

잡지에 나오는 예쁜 집은 힘들다는 걸 알고있지만 아직 인테리어에 미련을 못 버린 나는

하양색으로 페인트 칠 ㅋㅋㅋ

 음...구레나룻을 구레구레

각자 만든 책상들고 단체로

화장대로 쓰고 있다!

대학로

간 날이 마침 대학로 축제 날이어서 좋은 구경 많이 했는데,

특히 눈과 귀를 뗄 수 없었던 "경규밴드"

공연 정말 정말 최고

 김원효 닮았어요

 익스트림 스포츠 청년들

어이 아가씨 한잔 해

칵테일 파는 곰

 자세히보면 나무 가지가 ㅎㅎㅎㅎㅎ 웃고있다.

 사진을 사진사진

이 아니고 찰칵찰칵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에 예쁜 벽화가 많다.

벽을 뚫고 들어간 기린이 방구뀌는 그림

코스모스랑 나비 벽화

낙산공원 넓은 마당에서는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중

장진 감독의 헉...제목 까먹었다 연극도 보고 왔다.

'오늘은 열었을거야' 까페 앞에서 자던 고양이

감은 눈이랑 무늬랑 똑같네!!!ㅋㅋㅋ

뭐라고시방?

꼬리가 무지 귀엽다.

까페 안 열었으니 가봐

안가냐

안 갈거면 난 좀 잘게

발...발 진짜 귀엽다. 게다가 꼬리로 몸을 감고 있다 으아 귀엽다

이태원 neingrenze5000T

이슬람 사원

 사원에서 보이는 풍경

인사성 밝은 꼬마

장독대가 장독장독(?)

이태원

 이태원 이슬람 사원에 다녀왔다.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이곳에 대해 설명해주셨던 어떤 한국분이 인상적이었다.

흥미있는 얘기라 옮겨적고 싶지만...또 까무따 ㅜㅜ

 이슬람 사원 앞 까페

오늘은 안 열었고, 위에 2층 꼬마가 손 흔들어줬다.

사원이 꽤 높은 곳에 있어서 전망이 좋다. 사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지나가다 어느 교회 주차장에서 엄청 전망이 좋은 곳을 발견했다.

사원 근처 동네 풍경

그리고 또 걷다가 보이는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았더니

 교회도 예쁘고 태풍맞이 x테이프도 예뻐서 찍었다.

 머리끈 샀다 흐흐

이태원 북적북적한 곳으로 내려가 맛있는 것도 먹었당

브라더가 무지 이쁜 공책을 선물해주었다.

레고라니 레고..아아 마조앤새디 그 아련한 눈 반짝이는 이모티콘 쓰고싶다

고맙습니다 브라더 진짜진짜진짜 예쁘다!!!!!

 궁금궁금

갑자기 피카소기운이 솟아서 그림을 그렸다. 

그림 제목은 낙엽만 굴러도 까르르 우는 아이(?)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