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연말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사수가 결혼 휴가를 간 뒤로 정말 정말 바쁘고 힘든 날 뿐이었다.
그 사이에 다녀온거라 일정도 빠듯했고 마음도 바쁘고 몸도 피곤한 여행이었는데
그리고 또 바쁘고 힘든 하루를 끝내고 갑자기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들여다보니
인상쓰고 괴로워했던 내가 무안할만큼 예쁘고 고요하다.
이렇게 쓰는 와중에 나리가 엉덩이를 꾸물거려 내 옆에 가만히 앉으니까
이제야 뭔가 다짐해 보고 싶은 새해다
2012 연말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사수가 결혼 휴가를 간 뒤로 정말 정말 바쁘고 힘든 날 뿐이었다.
그 사이에 다녀온거라 일정도 빠듯했고 마음도 바쁘고 몸도 피곤한 여행이었는데
그리고 또 바쁘고 힘든 하루를 끝내고 갑자기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들여다보니
인상쓰고 괴로워했던 내가 무안할만큼 예쁘고 고요하다.
이렇게 쓰는 와중에 나리가 엉덩이를 꾸물거려 내 옆에 가만히 앉으니까
이제야 뭔가 다짐해 보고 싶은 새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