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이것이 벌써 몇 달 전 일인데, 제작 과정1에 이어 2를 마저 쓰려니 귀찮아서 못 올리고 있었다.
그래서 안 올리는 것보다 제작 과정을 안 쓰고 올리자!!!라고 생각하니 하하하하하 이렇게 편한것을
내가 뭐 파워블로거라고 세세히 과정을 남길 필요가..없.....는게 아니잖아 그냥
나중에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제작 과정 쓰는건데...아아 이렇게 변명을 쓰는 것 조차 귀찮으니 어쩔 수 없다.
날씨 좋은 여름
깔깔깔깔깔 점심먹고 농땡이
주방에서 맛있는 커피도 얻어먹고 시작
사포로 사포사포
(이거 재밌당 재미를 재미재미)
나리가 뛰다 박을까봐 모서리를 곱게 둥글게 갈았다.
마지막 페인트 칠
살다보면 집은 그저 빨래가 널려있고 설거지가 쌓여있으며 강아지가 벽지를 뜯어대는 가정집일뿐..
잡지에 나오는 예쁜 집은 힘들다는 걸 알고있지만 아직 인테리어에 미련을 못 버린 나는
하양색으로 페인트 칠 ㅋㅋㅋ
음...구레나룻을 구레구레
각자 만든 책상들고 단체로
화장대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