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 재밌고 부지런히 보냈구나 싶다.
라이카에 남은 기록들


괌 여행, 아빠 상어



선경이랑 신상 커피 마시면서 화훼장식사 필기 공부



에머이에서 쌀국수랑 분짜



리북집의 냉채족발



우리집의 메밀국수



집에서 콰카몰리



그토록 해보고싶던 현악기도 시작



이케아에서 작은 가구들 사와서 조립



필동면옥의 제육



신동엽이 자주간다는 남도음식점의 낙지무침, 보리굴비



숭실대 앞 손칼국수의 떡볶이



지영이랑 신상 팝콘 커피



신진시장의 닭한마리 칼국수 재현



언제나 귀여운 우리개랑 뒹굴뒹굴



선경이랑 흥덕 떡볶이 맛집, 어묵먹고갈래



이상민 따라서 연어머리구이



선경이가 구워준 베이글



내가 한 냉국



무한도전에 나온 연남동 기사식당



연남동 툭툭누들타이



그림책도 읽고, 피아노도 쳤다.



아마도 갈치조림



엄마랑 척척이 옷 빨아서 정리



페이퍼나노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제작



남대문에 가서 노리다케 찻잔 구매



출산가방 싸기



초당옥수수



퍼즐도 완성



분당 수담, 만두전골



그림도 바꾸고, 쿠션도 샀다.



출산 하루 전, 배에 핸드폰 올려놓을수도 있었다.



긴 10개월이었지만
막달 빼고는 몸 컨디션도 좋고
칼퇴에 좋은 음식 좋은 곳 좋은 음악으로 행복했다.
도와준 남편 고맙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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