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그려준 지도 한장 들고
북경, 베이징에 도착했다.
10호선 하늘색라인
첫 날은 전 출장자들과 함께
춘절이라 그나마 한가하지만 요새 인기라는 녹차 식당에 갔다.
싼 가격의 메뉴가 엄청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로 유명한가부다.
요리 이름이 한글로도 적혀있다.
쇠고기의 유혹 닭의 유혹, 유혹 시리즈도 있고
오번역 된 것들도 있고 재밌다 흐흐
(돼지고기 바비큐)
짭짤하지만 제일 한국 음식과 비슷하다.
(메뉴 이름 기억안남)
간장궁중떡볶이 맛 떡과 버섯
(아이스겨자)
샐러리(?)같은 얼음에 꽂힌 채소를 간장+겨자많이 소스에 찍어먹는데,
훔 의외로 괜찮다.
(닭 ??)
훔
(매콤한 새우)
훔
(두부연어샐러드)
두부연어샐러드를 왜 간장+겨자많이 소스에..으앗
중독된다며 계속 드시는 분도 계셨다.
(닭 바비큐)
짭짤하고 맥주 안주 맛 ㅎㅎ
(파초나무 버섯요리)
버섯은 맛있었고 파초나무인지 나물은 움..시키지 말자!
(누룽지탕)
시키지 말자!
(개구리)
비주얼에 압박당함.
(우유빙수)
장난감과자 맛
히히 노트북을 이고다녀 온몸이 피곤했고
영어와 카드는 공항 호텔 말고는 통하지 않았고
춘절기간이라 한산하지만 어디선가 여기저기서 계속 폭죽을 터뜨리는 나라가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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